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여수시가 그동안 중단했던

낭만버스 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 왔으나,

어제(22)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으며,

향일암과 연륙연도교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과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각각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모두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