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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바라본 지방선거

안상혁 기자 입력 2022-04-22 20:40:00 수정 2022-04-22 20:40:00 조회수 1

◀ANC▶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MBC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관계자를 매주 초청해

주요 지역 경선 결과와

우리 지역 선거 이슈에 대해 들어보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40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과 경기도 공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에서는

김은혜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INT▶

천하람/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엄청난 이변이라면 이변이죠.

흥행용 카드 아니냐는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

보란 듯이 초선인 김은혜 의원이

대선 후보급인 유승민 후보를 꺾어버리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의원 등

도전장을 낸 4명이

조만간 경선을 벌일 예정입니다.



◀INT▶

김광진/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예상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가 반반으로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또 전남동부권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1차 경선 탈락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한 상황.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는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INT▶

김광진/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재심 위원회에서 판단을 하실 걸로 보이는데

공관위가 말하는 규정에 의해서 정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재심이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INT▶

천하람/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컷오프 되신 분들도 다들 이게 과연

제대로 된 공천이냐라고 세게 문제제기를 하시면서

물러나고 있는 상황인데

재심이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지역별 경선을 앞두고

선거 구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 달여 남은 지방선거 열기는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상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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