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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MBC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관계자를 매주 초청해
주요 지역 경선 결과와
우리 지역 선거 이슈에 대해 들어보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40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과 경기도 공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에서는
김은혜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INT▶
천하람/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엄청난 이변이라면 이변이죠.
흥행용 카드 아니냐는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
보란 듯이 초선인 김은혜 의원이
대선 후보급인 유승민 후보를 꺾어버리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의원 등
도전장을 낸 4명이
조만간 경선을 벌일 예정입니다.
◀INT▶
김광진/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예상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가 반반으로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또 전남동부권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1차 경선 탈락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한 상황.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는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INT▶
김광진/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재심 위원회에서 판단을 하실 걸로 보이는데
공관위가 말하는 규정에 의해서 정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재심이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INT▶
천하람/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컷오프 되신 분들도 다들 이게 과연
제대로 된 공천이냐라고 세게 문제제기를 하시면서
물러나고 있는 상황인데
재심이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지역별 경선을 앞두고
선거 구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 달여 남은 지방선거 열기는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상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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