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지역에서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직권 전수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순10˙19범국민연대는
지난 1월 말부터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많은 목격자들이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
유족들이 증인을 내세울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민연대는
유족과 목격자들의 연령과 건강 강태를 감안해
행정기관이 피해신고 직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통장들이 마을에 있는 유족을 찾아
피해 신고를 돕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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