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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자와
공약을 소개하는 연속보도,
오늘은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살펴봅니다.
지금까지 각각 두 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현직에 있는 김영록 지사와 장석웅 교육감도
순차적으로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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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도지사 선거 출마자는 2명.
[C/G 1]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진보당 민점기 후보는
전남을 농업 대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C/G 2]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중효 후보는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광양항의 스마트항만 전환 등을 약속했습니다. ///
[C/G 3] 최근 출마를 공식화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전남의 1인당 평균 소득을 4만 달러로 늘리고
순천과 구례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C/G 4] 재선을 노리는 김영록 지사는
전남지역 의대 유치와 해상 풍력발전 생태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전망입니다.///
도교육감 선거에서도
지금까지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C/G 5]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인 김동환 후보는
아침 급식과 방학 급식을 시행하고,
교장 선발 방식을 직선제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C/G 6]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를 맡고 있는 김대중 후보는
지역 곳곳에 있는 작은학교를 살리고
모든 학교에 원어민 외국어 교사를 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G 7] 이들에 맞서 연임을 노리는 장석웅 교육감은
농산어촌에 있는 학교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이달 중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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