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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남동부권서 7천 2백여 명 확진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4-03 20:40:00 수정 2022-04-03 20:40:00 조회수 1

주말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 2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3) 새벽 0시부터 오후까지

여수에서 869명, 순천에서 1천 374명,

광양에서 438명, 고흥에서 1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는

동부권 4개 시˙군에서

4천 4백여 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봄을 맞아 나들이 인파가 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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