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민주노총 "상공회의소 의견조사, 구시대적 모습 규탄"

안상혁 기자 입력 2022-03-24 20:40:00 수정 2022-03-24 20:40:00 조회수 0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일부 기업들이 사업 축소와 종료를 검토 중이라는

여수상공회의소의 의견조사와 관련해

민주노총 여수시지부가 반발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늘(24) 논평을 내고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의견조사는

기업 경영을 이유로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행태가 변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의견조사는

여천NCC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2주 후부터 4주간 실시됐다며

사망 사건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관심은 면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