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미래 공론화추진위원회가

항만공사 주도의 공공개발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최근,

박람회장 공공개발과 관련해

박람회장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시민 전체 의견을 물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며

지역 정치권과 시민연대도

숙의공론화 과정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측은 그러나,

이같은 주장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란의 불씨일 뿐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주력하고

공론화 요구에는 별도로 대응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향후 여론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