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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미역, 올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20% 줄어든 10만톤 전망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3-13 15:32:37 수정 2022-03-13 15:32:37 조회수 0

청정해역에서 양식되는 고흥산 미역이

어장면적 축소로 인해

올해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고흥산 미역의 작황은

지난해 강수량 등의 영향으로

일부 양식장에서 엽체성장이 늦어지고 있지만,

미역성장에 적합한 해황유지로 대체로 성장은 양호한 편이며,

다만 어장면적 축소로 전체 생산량은

전년대비 20%가 감소한 10만 톤으로 예상됩니다.



고흥산 미역은

전국 식품·가공량의 42%를 차지하고

작년 기준 148억 원의 소득을 올린 효자 품목 중의 하나로,

고흥군은 올해 미역 우량종자 공급 등, 6개 사업에

23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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