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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사후활용은 항만공사가 맡아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3-08 20:40:00 수정 2022-03-08 20:40:00 조회수 0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해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시가 박람회장을 인수.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여수시를 부도내자는 말과 같다며,

재정 여력과 공공성, 지역성을 갖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지난 10년간 민.관의 오랜 숙의와 대정부 투쟁의 결과로

박람회장 안에 국립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등을 유치했다며

때늦은 시민 공론화 요구는

지역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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