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흥산 김이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흥군수협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부터
관내 만290여 ha 면적의 해상 양식장에서
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황백화 현상 등 없이
안정적인 해황을 보이면서
비교적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김 기준 가격은
120kg 한 포대 기준 평균 10만3천원으로
지난 해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수협은 오는 4월 중순
생김 채취가 모두 마무리되면
어민 소득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한
10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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