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실종된 70대 치매 노인이
사흘 만에 무사히 산 속에서 구조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사흘만인 어제(24),
고흥의 한 야산에서 치매 노인 72살 A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산에서 A씨의 소지품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가
수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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