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
7백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13)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 186명, 순천 130명,
광양 22명, 고흥 28명 등
전남 동부권에서 36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토요일인 어제(12)는
동부권 4개 시˙군에서
모두 395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모임이나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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