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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오리농장 등, AI 방역 강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2-10 07:30:00 수정 2018-12-10 07:30:00 조회수 3

전라남도가 최근 다른 시.도에서
저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관내 종오리 농가에 대한
AI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AI 발생 우려가 높은 종오리 농장 17곳에
내년 1월 말까지 방역초소를 설치.운영하고,
24시간 근무자를 배치해
출입자 통제와 출입 전 방역소독을 실시하는데
예비비 2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주요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주변도로 등에서
오는 20일까지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 통제초소 5곳에
예찰 감시요원 33명을 배치했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됐다며
조만간 고병원성 여부를 최종 판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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