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 속에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전면 휴원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연일 100여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공립, 법인 단체 어린이집 등
관내 100여개소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별도 공지일까지 전면 휴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 보육을 원칙으로 하면서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 보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어린이집에 대한 피해 감소를 위해
휴원기간 보육료 지원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