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는
최근 시집행부에 전달한 공개요구서를 통해
상반기 인사가 늦어짐에 따라
공직사회 내 피로감과 불만이 폭증하고 있고
여러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조직 내 분열이 야기되고 있다며
조속한 인사 단행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특히, 시 집행부가 그 동안
지연・혈연과 얽매인 인사를 실시해
전체 공직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렸다며
이번 만큼은 반드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달 7일
국장급 승진과 전보 발령 인사 이후
한 달 여가 넘도록 사무관급 이하 승진과 전보 인사를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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