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관련 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을 공공개발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에 대한 광양지역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청과 여수시, 광양시 등이 참여하는
여수광양항 발전협의회를 열어
광양항 활성화와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주철현 의원측은
서동용 의원을 중심으로 광양지역의 대승적인 양보와
전남도의 중재로 관련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됐다며,
오늘(8), 임시 국회 일정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
이달 안에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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