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농촌 들녘에서나 볼 수 있던 텃밭이 도심 속에도 잇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
도심 텃밭은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가족이나 주민들간 소통의 장소 역할은 물론버려진 땅을 활용한 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광양시 중마동의 한 도심 공한지..
언제부턴가 농작물이 자라는녹색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광양시가 3천여제곱미터의 토지를시민 백명에게 무상으로 분양 했습니다.
시로부터 분양받은 작은 텃밭에직접 심은 가지와 고추 등은어느덧 다 자랐습니다.
재배에 손길이 많이 가지만키우는 재미를 따져보면힘든 생각은 금새 사라집니다.
◀INT▶
마을자치위원회가 나서대규모로 텃밭을 조성한 곳도 늘고 있습니다. (s/u)이들 텃밭은 집에서 멀리 가지 않고 주변에서 손쉽게 농삿일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시민들로 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농작물 재배때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아안전하게 재배한 농작물을자신의 식탁에 올릴수도 있습니다.
◀INT▶
텃밭은 구도심에 버려진 집이나 자뚜리 땅을 활용할 여지가 많아도심 활성화에도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광양시가 도심 곳곳에 조성한 텃밭만 모두 10여곳.
도심 텃밭이 버려진 땅을 정비하고바쁜 일상 집 주변 농사 체험의 장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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