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2일째이자
설날인 오늘도 실종자 구조*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력 180여명과 장비 37대 등을 투입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7층에서 발견된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
매몰 영상 탐지기를 동원했고,
소형 굴삭기도 동원해 잔해를 걷어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구조견 4마리도 투입해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붕괴 건물 상층부 탐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6명 가운데 지금까지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4명은 아직 구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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