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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 동부권 확진자 1백 명 넘어..."이동˙만남 자제"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1-31 20:40:00 수정 2022-01-31 20:40:00 조회수 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1) 하루 전남동부지역에서도

1백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31) 새벽 0시부터 오후까지

동부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은

순천 65명, 여수 18명, 광양 14명, 고흥 8명 등

모두 1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순천에서는

술집과 음식점, 노래방 등을 방문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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