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어제(29), 전남지역에서
32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돼
방역당국이 전확한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9) 하루, 전남에서는
목포 82명과 여수 67명, 순천 27명, 광양 13명, 고흥 8명 등,
19개 시.군에서 3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은 317명, 해외유입 7명,
지역감염 확진자의 대부분은 기존확진자 접촉이거나
조사 중으로 인한 산발적 감염이었습니다.
순천에서는 콜센터 직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여수의 한 식당에서도 직원과 직원의 지인 등,
1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식당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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