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늘(26)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오늘 긴급 영상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돼
오미크론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오미크론 변이가
본인도 모르게 전파자가 될 수 있다며,
명절 연휴 전날인 28일까지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햇습니다.
여수시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어제(25)까지,
2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어제(25) 하루만 51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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