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 오후 6시 10분쯤
광양항 사포 1부두에서
5만 6천 톤급 파나마 선적 석유 운반선에서
중질유 하역작업을 하던 도중 유류 호스가 터져
중질유가 부두와 해상에 유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관계기관은
방제정 등 선박 7척과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과 부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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