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제조업체의 대부분이
이번 설 연휴에 휴무를 실시하고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와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94.5%가 휴무를 실시하고, 80%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휴무일수는 5일 이상이 73%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들은
연봉제 시행과 경기 악화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휴무 실시 업체가 증가한 것은 교대근무의 감소가,
상여금 지급 업체가 는 것은 정유.석유화학산업의 경기회복이
각각 주요 원인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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