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977만 3천6백여명으로,
2020년에 비해서 12%가량 늘었습니다.
여수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해 8월과 10월에 백만 명이 다녀갔고
9월과 11월에는 코로나19 이전 상황에 근접할 정도로 회복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역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천354만 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27.8%가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특히,
지난 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 25선에
‘장도’와 ‘하화도’가 포함되는 등,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와 백신 접종률 증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 등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