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의 한 시장에서
소매치기로 현금을 훔친
8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순천의 혼잡한 전통시장에서 군고구마를 사는 척하면서
상인의 앞치마에 들어 있던 현금 1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8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14년 전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해온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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