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수시가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5급인 A과장이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8급 여직원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매뉴얼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최근 인사에서 당사자들을 분리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당사자들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며,
성범죄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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