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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위기 타개책은?-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8-11 07:30:00 수정 2017-08-11 07:30:00 조회수 0

           ◀ANC▶남해안 수산업계가어족자원 고갈과 어장 황폐화로 갈수록 쇠퇴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풍요로운 어장 만들기에 발맞춰새로운 양식 산업과 지원정책에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한때 수산업이지역 경제기반의 중심 축이었던 여수
올해 여수지역 어민을 비롯한수산업 종사자는 3만여명으로10년전과 비교해 30% 이상 줄었습니다.
어선도 4천여척만이 등록돼지난 5년동안 6백척 정도 감소했습니다.
무분별한 남획과 함께바다 사막화와 어장 환경 오염이주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어족 자원을 늘리기 위한인공어초 투하와 치어방류 사업 등도어장 회복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정부는 잡는 어업은더 이상 한계가 있다고 보고기르는 어업인 양식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양식 품종을 다양화하고양식 기술의 현대화에도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INT▶         부족한 수산업 인력 수급과돌아오는 어촌 만들기 사업을 위해다양한 지원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습니다.           ◀INT▶어족 자원 감소에도 불구하고늘어나는 수산물 소비로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산업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옛 수산도시의 명성을 찾기 위한지역 어민과 수산당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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