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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전남 코로나19 세자릿수 확진.. 감염 잇따라

조희원 기자 입력 2022-01-09 17:18:17 수정 2022-01-09 17:18:17 조회수 0

전남 지역에서 복지시설과 유흥시설 등

집단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9)와 오늘(10) 전남에서는 15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목포와 나주 등 서부권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목포의 한 주점 이용자를 전수검사한 결과,

20명이 무더기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외에도 복지시설과 운동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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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hopeone@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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