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복지시설과 유흥시설 등
집단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9) 전남에서는 11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목포와 나주 등 서부권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목포의 한 주점 이용자를 전수검사한 결과,
20명이 무더기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외에도 복지시설과 운동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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