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는 3월부터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영유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보육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9억7천여만원이 늘어난
3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9개 보육사업을 12개로 확대했으며,
그동안 전액 학부모 부담이었던 만 3세에서 5세 유아의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로 8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사립립유치원을 이용하는 맞벌이가정을 위해
사립유치원 저녁 돌봄에 2억 8백만 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기 위해 인건비 등,
5억 7천여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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