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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뿌리, 전남에서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전남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농민,
이주여성을 공동 선대위원장에 포진시켰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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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 58만 명.
민주당의 안방 호남, 호남에서도
최다 당원이 몰린 전남에서 대통령 선거
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SYN▶송영길 대표/더불어민주당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김승남 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서삼석, 김원이 의원 등 국회의원 9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SYN▶김원이 국회의원/목포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정부 4기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청년 기업가와 활동가, 베트남 이주 여성,
귀농인 등을 대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민주 정부 4기 역시 전남의 압도적 지지로
뒷받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해 구심점도 두터워졌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공식팬클럽 국민승리 2022도
전남 선대위 출범식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INT▶김승남 상임선대위원장
"우리 전남에서 압도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표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건 70여 일.
대선 이후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어
민주당 전남 선대위의 향후 활동은
어느 때보다 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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