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넉 달만에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211개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업황전망 지수는 83을 기록해, 전달 대비 16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지난 10월 이후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업황전망지수는 넉 달만에 80 포인트 선으로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주된 경영애로로는 내수 부진을 꼽은 업체가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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