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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어린이집 관련 확진...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문형철 기자 입력 2021-12-20 20:40:00 수정 2021-12-20 20:40:00 조회수 1

주말에 이어 오늘도(20)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20) 새벽 0시부터 오전까지

순천에서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교회 신도와

어린이집 원생들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확진자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팔마실내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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