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오늘도(20)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20) 새벽 0시부터 오전까지
순천에서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교회 신도와
어린이집 원생들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확진자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팔마실내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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