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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COP28 무산에 따른 대안 모색에 나서...

최우식 기자 입력 2021-12-17 20:40:00 수정 2021-12-17 20:40:00 조회수 0

남해안.남중권이 공동유치를 추진해 온 COP28이

정부의 일방적인 양보로 무산된 데 대해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주철현, 김회재 의원은 오늘(17),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시도의원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OP28 대안 모색을 위한 지역사회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경과 설명과

유치위원회의 입장 청취, 후속대책 논의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유치위원들은 특히

정부가 COP28을 양보하는 대신,

COP33 유치를 장담한 만큼,

남해안.남중권의 유치열기와 실망감을

충분히 감안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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