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 전남동부가 가장 많아

조희원 기자 입력 2021-12-15 20:40:00 수정 2021-12-15 20:40:00 조회수 0

전남 도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 동부 시.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전남의 토지 면적은

광양시가 1천 720만여 제곱미터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 보성군,

무안군 순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전체의 40%였으며

토지 용도별로는 공장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외국인의 토지 취득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으며,

분석 이후 관련 규제 적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