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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터미널 도착홈 변경으로 승객 불편...여수시가 적극 행정 펼쳐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21-12-15 20:40:00 수정 2021-12-15 20:40:00 조회수 0

최근,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의 도착 홈 위치가 변경되면서

승객과 택시 종사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여수시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은 최근,

정례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올해 초, 교통사고이후 안전 확보를 이유로

터미널 운영사측이 일방적으로 도착 홈을 옮기고

기존의 공간은 직원들의 주차장으로 쓰고 있어,

택시 이용 승객과 택시 종사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착 홈의 위치를 원래대로 옮기고

터미널 운영사 측이 안전요원 배치와 시설 보강에 나설 수 있도록

여수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지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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