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부 장관은 오늘
진도, 무안, 신안군 등 가뭄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장관은 가뭄 피해농가의
신속한 농사 재개를 위해
복구비 56억원을 지원하고,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항구적인 가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5월 이후 지속된 가뭄으로
전남을 비롯한 4개도에서 만2천849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농식품부는 내일(14)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다시 운영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