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37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의 석유정제 공장인
이일산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이후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70명과 물탱크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저장탱크 상부 작업 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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