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스토킹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 접수된 스토킹 범죄 신고는 2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전남 지역도 지난해보다 3.5배 늘어난 267건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스토킹 신고는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0월 말 이후 크게 늘었습니다.
스토킹 처벌법이 가해자 처벌에만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보니 피해자 보호와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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