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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는 살인.. 결정 철회해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21-12-09 20:40:00 수정 2021-12-09 20:40:00 조회수 2

남해화학 집단해고 분쇄 및 고용승계 쟁취

여수대책위원회는 오늘,

2년 전 29명의 노동자를 집단 해고했던 남해화학이

올해 또다시 33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집단 해고했다며,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현재 여수산단에서

최저가입찰제를 고수하고 있는 곳은

남해화학 뿐이라며,

여수시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점기 진보당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 역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의

고용과 안전, 환경 문제에 대해

전라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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