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 10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간여암 남동쪽 약 22㎞ 해상에서
22명이 탄 1천톤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뒤 배에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구조 요청을 전달받은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중국인 선원 22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사고난 선박에서
침수가 뱃머리쪽 어창에서만 발생해
침몰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구조된 선원들의 신병 인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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