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금은방에서
고객으로 가장한 남성이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8) 오전 여수의 한 금은방에서
남성 A씨가 금목걸이와 팔찌 등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는 금은방 주인의 아들에게
인근 전당포에서 물건을 찾아오라고 시킨 뒤
주인이 혼자 남게 되자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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