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27)부터 오늘(28) 오후까지
여수에서 5명, 순천에서 2명,
광양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병원과 목욕탕 등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해
어제(27) 하루에만 5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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