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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 지역 기여 '전무'..기능 분산에 반대해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21-11-26 15:42:05 수정 2021-11-26 15:42:05 조회수 0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지역사회 기여도가 낮고

최근에는 해경 내부에서 기능 축소까지 거론된다며

지역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2013년, 여수로 이전한 해양경찰교육원이

지역사회 기여도는 거의 전무하고

상생 의지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열기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미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최근 해경 내부에서 일부 기능을 타지역으로 분산하거나

제2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교육원의 기능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지역 사회 전체가 이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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