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문정부100일]"국정과제, 전폭적 지원 이끌어내야"(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8-15 20:30:00 수정 2017-08-15 20:30:00 조회수 0

           ◀ANC▶ 문재인 정부가 5년동안 추진할 국정과제에는 광주*전남의 많은 현안 사업들이 포함돼있습니다.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않도록, 시*도와 정치권의 할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달,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가 발표된 뒤 광주와 전남은 반겼습니다.
 지난 정권에서 말에 그쳤던 지역현안들이 대거 포함되는 등 호남에 대한 애정과신뢰를 재확인했기 때문입니다.
           ◀INT▶이개호 국회의원"공약 중에서 중요한 사업들은 빠짐없이반영이 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광주*전남은 한전공대, 국립심혈관 센터와 트라우마 치유센터 신설 등 대형 시설 사업은물론 군공항 이전사업, 무안공항 활성화, KTX 등 큰 예산이 수반되는 SOC 사업이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낙관하기만은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강원과 충청권 등 일부지역에서는국정과제 발표 이후 소외론이 제기되는 등 정부가 비호남권 눈치를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새 정부 국정 기조가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지출이 많이 필요한상태라서 자칫 사업 추진 속도가 기대에못미칠 우려도 있습니다.
◀INT▶김종익 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대표 "결국은 대통령이 아무리 정책의지가 있다고하더라도 예산을 다루는 예산부처와 사업을 실제 실행하는 실행부처가 동의학 협력해주지않으면 사실은 사업이 좌초되는 것을 우리가한 두번을 겪은 게 아닙니다"
(S.U) 정부의 의지에 비춰볼 때 지역 발전에좋은 기회인 건 분명하지만, 그 기회를 살리느냐, 놓치느냐는 시도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양현승 14446@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