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관내 초,중등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23)부터 28일까지, 엿새동안
관내 59개 초.중학교 학생 등, 2만 174명을 대상으로
진남경기장과 망마경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학생 4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92개 전체 초·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학원과 어린이집 등도 대부분 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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