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묘도수도의 해상 교통이 혼잡해
사고 위험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광양항 안전항로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묘도수도를 지나는 선박의
항로 이탈 충돌 확률이
지난 2015년 용역 수치보다
4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의원은
묘도수도는 여수광양항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여수석유화학부두의 입출항 항로라며
항로폭 확장과 직선화 사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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