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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 코로나 딛고 세계로! (R)

문연철 기자 입력 2021-11-19 20:40:00 수정 2021-11-19 20:40:00 조회수 1

◀ANC▶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F1 경주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국내 최고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국제 대회가 함께 열리는데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관중을 지켜보는 대회가 치러집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드라이버와 경주차가 한 몸으로 속도 경쟁을

펼치는 레이싱 서킷,



출전하는 경주차들이 대기하고 정비하는

피트,



경주팀의 장비를 보관하고 경기 전략을 짜는

팀빌딩,



최대 만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



내일과 모레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앞두고 F1경주장이 모처럼 활력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처음

관중에 개방하는 대회인 터라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모두 설레는

분위기입니다.



◀INT▶정희철 선수(금호에스타 레이싱팀)

"사실 관중없는 경기는 굉장히 썰렁한 느낌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관중이 온다고 하니

정말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고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국내와 국제

대회가 함께 치러집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카와 양산차 등 네 개 종목이,



고성능 경주 전용 차량이 출전하는

국제 프로토타입컵 코리아는

미국, 프랑스,싱가포르 등 6개 국이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INT▶ 최순철 전남도 경주장 운영팀장

" 피트워크, 그리드 워크, 시즌 우승자

시상식 등 많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 모든 일정은 온라인과 케이블 TV에서

생중계되고, 특히 중국 게임 인터넷방송을

통해 중화권에도 경주장의 뜨거운 열기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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