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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생산량 5위', 전남 달걀도 전수조사-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8-16 20:30:00 수정 2017-08-16 20:30:00 조회수 0

          ◀ANC▶도내 산란계 농장에서도 긴급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것으로 판명된 달걀은 즉시 출하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에서 식용 달걀을 생산하는농장은 모두 99곳입니다.
나주와 무안, 화순을 중심으로 3천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가 대부분입니다.
하루 280만 개의 달걀이 생산돼 경상북도와 경기도 등에 이어 전국 5번째 규모입니다.
대부분 광주*전남지역에서 소비되고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인증농가 78곳,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비인증 농가 21곳에서 살충제 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내일(17) 아침까지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농가들은  달걀 출하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INT▶김태원 축산물유통팀장 "(부적합 판정은) 시군에서 도 입회하에전량 폐기조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계속해서 그 농가에 대해서 6개월간 관리를하게 되는데요. 2주 간격으로 검사를 하게됩니다."
전라남도는 "AI 사태에서도 산란계 농장이 큰 타격을 받지 않는 등 친환경 축산 기조 속에 방역*위생관리가 이뤄졌다"며 불안감확산을 경계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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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1444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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