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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해남 미남축제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두륜산 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반도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두륜산에서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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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맛이 모두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드넓은 농토를 보유한
해남의 쌀.
식탁의 빠질 수 없는 반찬인 김.
전복과 김을 이용한 전복 해우탕.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쌀과 김, 고구마, 배추, 닭 등 해남의
8미를
취급한 지역 음식점은 유명 가수와 한 조를
이뤄 푸드쇼도 펼쳤습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치담기와 막걸리 빚기,
인기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INT▶이푸름 · 김보미 · 김윤서 완도군 완도읍
"날씨가 다행이도 괜찮은 것 같아서 좋았구요.
아이들 체험하는 것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해남 미남축제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축제장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명현관 해남군수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지켜 있습니다.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어지는
해남 미남축제는
해남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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